로얄엔필드, 라다크서 ‘히말라얀 베이스 캠프’ 개최

로얄엔필드가 오는 9월 인도 라다크 레(Leh)에서 글로벌 어드벤처 이벤트 ‘히말라얀 베이스 캠프 – 라다크 에디션(Himalayan Base Camp – Ladakh Ed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026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이번 행사는 로얄엔필드의 정신적 고향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지역에서 열리는 체험형 어드벤처 이벤트다. 개최지인 라다크 레는 평균 해발 3,500m 이상의 고산 지대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로들이 위치한 지역 중 하나다. 로얄엔필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페스티벌이 아닌, 모험을 삶의 방식으로 여기는 라이더와 탐험가, 아웃도어 애호가들이 함께 모이는 글로벌 커뮤니티 행사로 소개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모터사이클 중심에만 머물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고산 지대 원정 라이딩과 정비 워크숍, 어드벤처 트래블 세션 등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오버랜딩, 사이클링, 카약, 볼더링, 등반 등 아웃도어 활동도 함께 운영되며, 전문가 주도의 워크숍과 챌린지 세션도 마련된다. 로얄엔필드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공동 제작자(Co-creator)’ 형태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모히트 다르 자얄 로얄엔필드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는 “히말라얀 베이스 캠프는 마력(Horsepower)이든 의지(Willpower)든 모든 모험가가 만나는 공간”이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안주 구역을 벗어나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얻고 다시 베이스 캠프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하의 자리를 넘어 하나의 부름(Calling)”이라며 “시속 10km로 바위를 기어오르든, 시속 100km로 계곡을 가로지르든, 해발 500m에서 달리든 8,000m를 오르든 상관없이 모든 모험가가 함께 모여 모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명주 로얄엔필드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전 세계 모터사이클 브랜드 가운데 대자연 기반의 모험 문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중 하나가 로얄엔필드라고 생각한다. 국내 라이더들에게도 이번 소식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이벤트 일정상 공식 참가 프로그램 운영은 어렵지만, 해당 기간 국내 라이더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구 기자 info@bikechannel.co.kr
Copyright ⓒ 바이크채널.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